'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이것이 혁신기업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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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집에는 기존의 ‘룰 베이스’ 방식에서 벗어나 ‘러닝 베이스’ 방식을 도입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개발해 제품혁신을 이뤄낸 송기영 수아랩 대표’, 담당자가 24시간 이내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결정하지 않으면 곧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전자결재 과정 구축을 통해 조직의 비효율을 줄이고 조직문화혁신을 완성한 오덕근 서울F&B 대표 등 32개사(社)의 혁신성공 팁이 담겨있다.
특히 사례집 제1장 ‘성공사례모음’을 통해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반기술을 적용한 혁신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 △제조와 서비스를 융합하는 서비타이제이션 등 다양한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2장 ‘현장발굴과제’에서는 산업경쟁력 관점에서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를 신속하게 풀어주기를 기대하는 중소기업 CEO의 현장 목소리를 담고 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국내 경제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성장엔진으로 나서야 한다”며 “사례집에 실린 혁신성공기업이 다른 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경제회복에 대한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이것이 혁신기업이다’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페이스북·블로그(행복한 중기씨)에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참여기업·정부·국회·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중기중앙회는 다음 달 사례집에 소개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부와 혁신성장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