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하우랩(주) ‘크넥’, 수출바우처로 크로스보더 숏폼 콘텐츠 제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6001103058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1. 26. 11:04

K-뷰티 글로벌 진출 위한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 확대
크넥 공식홈페이지 서비스 소개./
국내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이 확대된다. 은평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하우랩(주)의 플랫폼 ‘크넥’이 정부의 수출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K-뷰티 브랜드들이 현지화된 숏폼 콘텐츠를 통해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크넥은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제품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트렌드에 맞춘 현지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는 현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지훈 하우랩 PM은 “수출바우처와 크넥의 서비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글로벌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넥은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K-뷰티의 세계적 확산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도모하며,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공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