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창원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서 '차세대 우주솔루션' 제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해 우주솔루션을 제시한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기술의 발전, 기업 육성과 산업협력을 목적으로 경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KAI, 한국재료연구원등 약 150여개의 산·학·연 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 발전포럼, 국제심포지움 등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AI는 우주..

  • 시험인증 선도기업 HCT, 240조 규모 시험인증 산업 활성화 나선다
    국제공인시험인증 및 국제공인교정업무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와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전문기업인 와이즈스톤(대표이사 이영석)이 시험인증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에이치시티는 22일 와이즈스톤과 사이버보안 협업 및 ICT 시험인증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준과 기술기준을 바탕으로 시험·검사·교정·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인증 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는 241조 7000억 원(..

  • [르포] 거북이 등껍질 닮은 날개 편 '수룡'…육중한 K1A2 싣고 유유히 도하
    세차게 내리던 비가 조금 잦아들던 22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여주의 남한강 일대에선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부대들에 강 건너편 적군을 제압하고 신속하게 기동전력을 도하하는 상황이 부여됐다. 잔잔한 바람 속 묘한 적막이 흐르던 강가에 폭음과 함께 흰색 연막탄이 뿌려졌다. 수상부양장치를 단 K21보병전투장갑차가 강습도하를 실시해 후속 부대의 도하를 엄호했다.지난 6월 전력화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은 거북이 등..

  • 국방부 GP 부실검증 문건 공개…유용원 "GP 시범철수는 가짜평화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국방부에게 요청한 북한 GP 부실 검증 문건이 22일 비밀 해제돼 공개됐다. 9.19 남북 군사합의 일환으로 진행된 당시 북한 GP 검증은 실제로 부실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유 의원이 22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GP 검증 문건에 따르면 2018년 12월 12일 오전 당시 우리측 GP 현장검증단이 북한 GP를 확인하려했지만 북측의 거부로 인해 지하시설과 총안구 등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으로..

  • 광복회, 육사 '홍범도 흉상' 재배치는 '반한법적시도'
    광복회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재배치 계획을 '반헌법적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광복회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군이 육사 내 홍범도 흉상을 철거해 재배치하려는 것은 독립전쟁 영웅들의 역사와 정신을 훼손하고, 국군의 뿌리를 부정하는 반(反)헌법적 시도"라며 "흉상재배치 계획은 일본 제국주의 부역자들로 가득 찬 '조선경비대'를 군의 시원(始原)으로 삼겠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군이 지난 해 흉상 철거를 검토하다 여론의..

  • 韓금융 지원 요구하던 폴란드, K9자주포·천무 2차 자체구매 추진
    폴란드와 추진했던 K9 자주포·다연장로켓 천무의 2차 계약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정부가 한국 정부의 수출금융 지원 없이 2차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계에선 폴란드로 K9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추가 물량 수출도 기대하고 있어 정부의 수출 금융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촉구했다.22일 방위산업 소식통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2차 계약 일환으로 지난해 12월과 올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9 자주포 152문 3조..
  • [칼럼] 인민군을 팔아먹은 주체의 수령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했다고 하니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을 비난하던 의견이 쑥 들어갔다. 상호 방위를 약속했으니 한반도 유사시엔 러시아가 북한에 파병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일 것이다. 두려움이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저해한다.귀순한 인민군 병사들은 하나 같이 왜소하다. 남북관계가 좋았던 시절 금강산 관광을 한 이들은 "인민군이 큰지 그가 메고 있는 장총이 긴지 알 수가 없었다"고 기염을 토한다. 그런데 북한이 핵과 미사일 위협을 가하면..

  • 사천에어쇼 글로벌우주항공방산전으로 격상…공군·경남도·KAI·항우협 공동 격년 개최
    사천에어쇼가 국제 수준의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거듭난다.공군은 21일 경남도청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강구영 KAI 사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군은 민간이 주도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와 차별화된 군사외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사천에어쇼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국..

  • 韓, 우크라 지원 수위 한단계 높일까…살상무기·대러정책 변화 감지
    우리 정부가 북한의 파병 등 북·러간 군사협력이 가시화되자, 다양한 대응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 기준을 러시아의 핵·미사일 핵심 기술의 북한 이전이라고 밝힌 바 있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수위를 한 단계 더 높일지 관심이 쏠린다. 국방부는 21일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

  • 北, 우크라 파병에 핵심 '미사일 기술자' 포함…ICBM·핵잠수함 요구?
    북한이 파병한 인력 중에는 미사일 관련 핵심 기술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번 파병에 미사일기술자까지 포함시키면서 탄도미사일과 우주발사체 관련 기술을 원한다는 속내가 드러난 셈이다.21일 군과 정보 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파병에 미사일총국 핵심 미사일 기술자를 일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앞서 도네츠크 지역 인근에 있는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KN-23 발사장에서 러시아 군인관 나란히 앉아있는 병..

  • 육군 카타르 연합훈련단, 사막지형 극복 FTX 실시…전술사격·연합전투 능력 배양
    카타르 현지에서 연합훈련은 진행 중인 육군 '카타르 연합훈련단(TF)'가 21일부터 실사격·실기동을 포함한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한다.육군에 따르면 카타르 연합훈련단의 육군 11기동사단 100여명의 장병과 K2전차 및 K9A1 자주포 등은 해군 수송함 노적봉함을 타고 지난 13일 카타르 도하항에 도착, 알 칼라엘 훈련센터에 전개했다.알 칼라엘 훈련센터는 카타르군이 보유한 동서 10㎞·남북 33.5㎞의 대형 훈련장으로 사막에 위치하고..

  • 軍, 북한 러시아 침략전쟁 가담 "엄중 규탄, 즉각 중단 경고"
    군 당국이 북한이 러시아 침략전쟁에 가담한데 대해 엄중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 경고했다. 국방부 전하규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것은 유엔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아야 할 불법적 행위"라며 "또한 우리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다. 이러한 북한의 행태를 엄중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우리 군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 해병대, 필리핀서 다국적 훈련 '2024 카만닥 훈련' 참가…연안방어 전투기술 배양
    대한민국 해병대가 오는 25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다국적 연합훈련 '2024 카만닥(KAMANDAG) 훈련'에서 미국·영국·필리핀 등 7개 우방국 해병대와 함께 연안방어·전투기술 배양을 도모한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카만닥 훈련은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우리 해병대는 2021년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의 제의에 따라 2022년부터 중대급 규모로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우리 해병대를 비롯해 7개국..

  • 올 29번째 쓰레기 풍선 도발한 北…10여개 철원지역 낙하
    북한이 20일 새벽까지 날린 쓰레기 풍선은 20여개였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29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를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감행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쓰레기 풍선 낙하물은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10여 개의 확인됐다. 쓰레기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비닐 등 생활쓰레기다.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 北, 여드레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경기·강원 이동 가능
    북한이 19일 밤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민간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우리 지역에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북한은 전날 남부 강원도 지역에서 "한국 쓰레기들이 대형 비닐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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