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합참의장, 작전부대장 통화…“작전태세로 적 위협 억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01010000218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1. 01. 12:19

대비태세 점검하는 김명수 의장<YONHAP NO-2181>
김명수 합참의장이 1일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지휘통화를 통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제공=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이 1일 작전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지휘관들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25사단 일반전초(GOP)대대장,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연평부대장 등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과 지휘통화를 했다.

김 의장은 "적의 위협에 대해서는 빈틈없는 작전태세로 억제하고, 만일 적이 도발할 경우에는 강력하게 응징하여 적이 도발한 것을 후회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며 "혹한의 날씨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장병들이 고맙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군사대비태세 확립, 조직문화 혁신 등을 강조했다.

그는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