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물놀이장이 사계절 레포츠 명소로 탈바꿈하며 꾸준히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20일 대구시는 대봉교 하류에 운영되던 신천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과 눈놀이터를 신설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신나는 겨울레포츠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여름 6월부터 8월까지(47일간) 신천물놀이장은 도심 속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에도 국화 등의 계절꽃 전시, 영화 상영 등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이고 감성이 넘치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이 공간을 스케이트장, 눈놀이터, 눈..
경북도가 소상인 저출생 위기를 위해 '온종일 완전돌봄'을 제공하는 'K보듬 6000'을 내년 대폭 확대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은 '연간 6000시간 온종일' 돌보며 '육아 천국'을 만든다는 뜻의 이 정책은 경북도의 돌봄 핵심 프로젝트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추진됐다. 현재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예천, 김천, 성주 등 7개 시군에 53곳이 있다. 이 곳은 맞벌이 가정과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진 부모들을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주말에도 운영한다. 돌봄 교사가 교육, 놀이 활동을 담당하고 지역 자원봉사자의 재능..
경북도가 내년 '민간 투자 7대 중점 과제'를 통해 균형발전·첨단산업·서비스업 투자유치에 집중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7대 중점과제는 △산단 및 정책 특구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출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성공과 사업확장 △동해와 북부권 3대 관광거점 호텔 리조트 건립 △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데이터팜 집중 유치 △도청신도시 의료, 문화산업 인프라 투자 △산업단지 청년 친화 3대 신활력 프로젝트 등 이다. 도는 이들 과제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를 적극 이용하고, 그동안 민간투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