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뢰 부설 등 주요 해상로 작전 수행력 강화…한미 기뢰전 훈련
한미 해군이 주요 항만·해상교통로 보호 등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24 한미 연합 기뢰전 훈련'을 실시했다.9일 해군에 따르면 한미 해군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경북 포항 동쪽 해상에서 기뢰 부설·탐색·제거 훈련, 군수지원 훈련, 헬기 이·착함 자격평가(DLQ) 훈련, 손상통제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에는 우리 군 기뢰부설함 남포함(MLS-Ⅱ) 등 함정 6척, 해상초계기(P-3)·해상기동헬기(UH-60) 등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