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중남부에 또 폭격…최소 57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16일(현지시간) 또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남부 지역에 대한 포격 공격을 감행해 최소 57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5월부터 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자지구 남부 국경도시 라파에서는 이날 있었던 한 주택에 대한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난민 5명이 사망했고, 인근 칸 유니스에서는 아동 두 명을 포함한 가족 네 명이 몰살당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차량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