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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룩에 딱”…섹시쿠키, ‘핼러윈 언더웨어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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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8. 10. 18. 09:32

섹시쿠키
사진=섹시쿠키
좋은사람들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다가오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핼러윈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섹시쿠키는 그동안 속옷에 장식을 더한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겉옷과 함께 입는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써의 란제리를 제안해온 바 있다. 특히 초커 목걸이를 언더웨어에 결합한 ‘초커브라’ 등 색다른 파티 룩을 위한 언더웨어를 선보이며 매년 할로윈 시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선보인 핼러윈 컬렉션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가죽·레이스·스팽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다. 초커 스타일을 비롯한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브라 4만원대, 팬티 1만원대다.

대표 제품인 ‘타이미업 브라’는 애니멀 래더 프린트와 날개 부분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초커브라다. 쇄골 부분의 X자로 교차된 스트링 장식이 목까지 이어져 섹시한 핼러윈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스트링이 부담스럽다면 기본적인 레이스 초커가 적용된 ‘체크메이트 브라’가 제격이다. 가을 트렌드 패턴인 글렌체크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코르셋 디테일로 가슴라인을 강조해준다. 장식을 최소화한 ‘블링클 브라’는 화려한 스팽글 원단과 망 소재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박미경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핼러윈에는 평소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의 언더웨어가 인기”라며, “섹시한 파티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이번 컬렉션과 함께 완벽한 핼러윈 룩을 완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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