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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 오는 22일 ‘2019학년도 첫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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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기자

승인 : 2019. 05. 21. 16:53

포스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해외석학 강연
서울대학교는 이 대학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가 오는 22일 2019학년도 첫 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해당 상연 포스터. /제공=서울대
서울대학교는 이 대학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가 오는 22일 2019학년도 첫 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세계화(Globalization)를 주제로 진행되면 쉬드슈어 레매슈어 배트(Siddheshwar Rameshwar Bhatt) 교수가 초청돼 불교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전세계적 발전의 길에 대해 강연한다.

배트 교수는 지난 1939년 인도에서 태어난 고전 인도 문화, 불교, 자이나교의 분야의 권위자다. 특히 논리학, 인식론, 윤리학, 가치 이론, 교육철학, 종교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남겼으며 아시아, 유럽, 미국의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인도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학회를 조직하고 소속돼 있으며 델리대학교 철학과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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