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엘에스컴퍼니, 해외투어패스 런칭…첫 시작은 다낭투어패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3001025254

글자크기

닫기

한제윤 기자

승인 : 2023. 11. 13. 10:27

관광지, 맛집, 체험, 카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전문기업엘에스컴퍼니(대표 강대철)는 다낭을 방문하는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다낭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낭투어패스는 다낭의 관광지, 맛집, 체험시설, 카페 등을 바코드 하나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모바일 티켓이다.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가맹점 18곳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할인가맹점 21곳이 제휴되어 있으며 고객은 선택한 시간 동안 가맹된 제휴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휴시설로는 미쑤엉 크루즈(크루즈 탑승 무료), 뱀부밥 커피(음료 1잔 제공), 88 이발관(베트남식 샴푸·발각질 제거·귀청소 중 선택), 루비마사지(발 마사지 60분), 움 반미 카페(결제금액의 10% 할인), 콩카페 호이안점(결제금액의 8% 할인) 등이 있다.

고객은 네이버, 쿠팡, 위메프, 옥션, 와그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다낭투어패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 연락처로 발송되는 모바일 티켓을 현지 방문 시 제휴처에 제시하면 된다.


다낭투어패스 모바일 티켓에는 업체별 소개, 운영시간, 예약 여부, 이용정보 등이 명시되어 있어 별도의 검색 없이 티켓을 여행 가이드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구글맵 연결로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제휴시설 외에도 인근의 맛집, 유명 관광지, 포토존 등을 추천하고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실제 다낭투어패스 스마트스토어 후기에 따르면 "무료 음료와 마사지 혜택이 좋았다", "여행 일정 짜는 데 도움이 되었다" 등 론칭 초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도현투어패스사업부 이사는 "현지에 가맹점 현장 관리와 고객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할 로컬 매니저를 배치해 해외에서도 자사의 투어패스 솔루션으로 다낭의 대표 여행상품으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