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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연재된 '오! 록주'는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지역 홍보 웹툰이다.
실존 인물인 구미 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과 100년 전 구미로 타임슬립한 해원의 이야기로, 박록주 선생과 동편제를 홍보하며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웹툰을 본 구독자들은 리뷰를 통해 "지역홍보 웹툰인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 "구미 도리사와 금오산을 방문하고 싶다" "분량이 짧아서 너무 아쉽다" 등 대부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웹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가 가진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이 웹툰의 시각적인 볼거리, 재미와 결합해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제작·확산함에 따라 단시간 내 전국적인 지역홍보에 기여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활발한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생산을 통해 개성 있는 지역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