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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7일 "바비와 정찬우가 5월 21일과 27일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며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콘 멤버의 입대 소식은 지난해 7월 멤버 김진환에 이어 두 번째다. 바비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오사카, 도쿄,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비 제로 그레비티 인 아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월 30일 마지막 도시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정찬우 역시 오는 4월 19일 일본 팬미팅 투어 '찬 찬 찬'과 솔로 음원 발매에 돌입한다. 입대 전 아이콘과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
바비와 정찬우는 아이콘 멤버들과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 아이콘 리미티드 투어 겟 백' 공연을 개최하고 오는 8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