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동행축제 찾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소비독려·물가점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14010006568

글자크기

닫기

세종 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5. 14. 15:30

서울 망원시장 동행축제 현장 방문
장보기 통해 소비촉진 응원·물가안정 당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산업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14일 민생현장인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했다.

망원시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하루에 찾는 고객이 1만8000여명이 된다. 최근 망원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겨냥한 신메뉴 개발과 배달서비스 등 변화를 추구해 젊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날 안덕근 장관은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며 장보기를 통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낮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이 더해진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안 장관은 "우리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이 신바람이 나야 소비도 살고 물가도 안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오는 23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하여 동행축제 응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