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북·러 정상회담 후 협정서 서명
| 푸틴, 평양 도착<YONHAP NO-3321> | 0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19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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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약 2시간의 일대일 회담 후 협정서에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해당 협정서에 관해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를 형성할 근본적인 문서"라고 말했다.
- 김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