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혜선·이진욱의 ‘나의 해리에게’, 9월 23일 첫 방송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7010003471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8. 07. 08:27

나의 해리에게
배우 신혜선·이진욱·강훈·조혜주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9월 방송된다./제공=각 소속사
배우 신혜선·이진욱·강훈·조혜주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9월 방송된다.

'나의 해리에게' 측은 7일 "오는 9월 23일 월화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하며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혜선은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신혜선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거짓 인생을 사는 인플루언서에서 인생 19회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보배를 입증해왔다.
이진욱은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로 변신해 구 여자친구 주은호와 달달과 혐관을 오가는 EX(구 연인) 재회 로맨스를 선보인다.

강훈은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을 연기한다. 강주연은 남중, 남고, 육사 출신의 순수한 영혼의 모태 솔로다.

끝으로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한다. 강주연을 3년째 짝사랑 중인 백혜연은 질투도 열등감도 없는 맑은 영혼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인물 극에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