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동원, ‘아육대’서 특별 역조공부터 JD1으로 종목 참가까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1010005691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11. 09:45

정동원01
정동원이 '아육대'에서 훈훈한 팬사랑을 선보였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이 '아육대'에서 훈훈한 팬사랑을 선보였다.

정동원이 지난 5일 고양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에 참석, 팬클럽 '우주총동원'을 위해 특별한 역조공을 준비했다.

정동원은 자신을 응원하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야 하는 팬들을 위해서 아침식사(샌드위치, 과일, 주스)를 준비했으며 점심과 저녁에는 각각 설렁탕과 삼계탕집 식권을 제공하여 팬들의 식사를 살뜰히 챙겼다.

또한 녹화를 지켜보면서 먹을 각종 간식들을 비롯해 더운 날씨에 필요한 필수품 세트(열냉각시트, 물티슈, 가그린,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들어간 포토카드와 다정한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적힌 미공개 엽서를 선물하는 등 '풀세트 역조공'을 선사했다.
정동원은 녹화 중 틈틈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팬서비스를 해주는 등 살뜰히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녹화 이후 귀갓길에는 "오늘 더운데 너무 고생 많았다. 정말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아육대'에서 정동원은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과 함께 MC로서 진행을 맡는다. 또한 자신의 부캐릭터이자 K-팝 아이돌인 JD1으로서 직접 대회 종목에도 참가하며 유일무이하게 본캐와 부캐를 오가며 선수와 MC로의 종횡무진한 활약을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월부터 부캐릭터인 JD1으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롯부터 아이돌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최근 8월 중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돌입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