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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의 사주는? “물의 형상, 강단 있는 면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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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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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트로트'가 가수 이찬원의 사주를 풀이했다. /대박기획
'주간트로트'가 가수 이찬원의 사주를 풀이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의 '주트풀이'코너에서는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트로트 가수 겸 방송인 이찬원의 사주를 들여다 봤다.

DJ 레피는 "이찬원은 임인일주 중 '임'(壬)을 가지고 있다. 이걸 일간이라고 부른다. 일간은 '임수'다. 임수는 물 중에서도 바다, 호수 같은 큰 물을 뜻한다. 물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편관도 띄고 있다. 편관은 군인, 경찰, 형사, 검사 등의 직종에 어울리는 기질이다. 괴강살도 있다. 북두칠성의 우두머리라는 뜻이다"라며 "이찬원이 겉으로 여리여리하게 보여도 강단있는 면모도 있다"라고 말했다.
20240816 주트풀이 이찬원4
/주간트로트
많은 연예인들이 가지고 있는 역마살도 있었다. 레피는 "많이 돌아다니는 사주로 연예인들이 갖고 있으면 특히 좋다. 조선시대 때는 역마살이 있으면 좋다고 했지만 우리는 2024년을 살고 있지않나. 이런 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래피는 이찬원에게 대중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홍염살, 창작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문창성도 있다고 전했다.

래피는 "귀인들도 여러개 있다. 귀인은 내가 먼저 귀인이 되어야 남들도 나에게 귀인이 되어준다. 많은 분들에게 이찬원이 귀인이 되어주니, 그들이 또 이찬원에게 귀인이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주트풀이' 이후에는 '주트신곡코너'가 진행됐다. 이날의 '주트신곡코너'의 주인공은 박상철의 '땡기네'다.

래피는 "템포는 146bpm으로 빠르다"라며 "요즘에는 노래를 후렴부터 치고 나와야 한다. 그래야 노래를 안끊는다"라면서 황이모와 함께 '땡기네'에 한껏 취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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