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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특집] 단국대, 수시 3219명 모집…의예과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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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8. 28. 06:00

자연계열 수능 최저기준 선택과목 제한 폐지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학교
[단국대] 장철준 입학처장
장철준 단국대 입학처장.
단국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219명(죽전 1648명, 천안 157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광역 모집단위 유형II(계열별 광역선발)에서 601명을 모집한다. 죽전캠퍼스는 총 328명(인문계열 38명, 사회계열 148명, 공학계열 108명, SW융합계열 34명), 천안캠퍼스는 총 273명(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공학계열 16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은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DKU인재(면접형) 의예과는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DKU인재(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의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3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나 올해부터 고교 유형 제한이 있다. 자연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선택과목 제한이 폐지돼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 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죽전)는 공학계열광역 108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은 수능시험 이전, 자연계열은 수능시험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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