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새벽에 노원구 아파트 베란다서 불…주민 70여명 대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8010015300

글자크기

닫기

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8. 28. 09:42

28일 오전 2시 32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인명피해 없었지만 베란다 일부 재산 피해
clip20240828093524
119구급대 구급차. /연합뉴스
새벽 시간 서울 노원구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나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2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 집 베란다 선풍기에서 불이 나 주민 78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재가 발생한 가구의 베란다 일부는 불에 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4명, 차량 31대를 투입해 오전 3시 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베란다에 있는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반영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