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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야 대표회담에 ‘환영’… “국회 정상화 계기 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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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4. 09. 01. 17:30

회담 마치고 대화하는 한동훈-이재명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여야 대표 회담을 마친 뒤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
대통령실은 1일 "여야 대표 회담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25만원 지원법' 등 의제를 정하고 공식 회담을 가졌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께서도 누차 밝히셨듯이, 이번 대표회담이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야 대표 회담을 두고 "이번 정기 국회는 양당 대표가 국민 앞에 약속한 민생정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라며 "무엇보다도 여야간 큰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에 대해선 '민생 패스트트랙'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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