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Kiaf SEOUL x KAMS x Frieze Seoul’ 토크 프로그램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6001453232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9. 06. 14:55

아시안 여성미술 세션에서는 배명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오즈 엘소이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시니어 큐레이터, 김홍희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 클라라 김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 학예연구실 디렉터가 의견을 공유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 동안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공동으로 기획한 <2024 Kiaf SEOUL x KAMS x Frieze Seoul> 토크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개최한다. 

5일 첫 세션 <예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에서는 작가들이 문화, 사회, 정치적인 의제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작품에 반영해 왔는지 이야기 나눴다. 세션2 <동시대 미술계와 상호 연결된 미술시장을 형성하는 비엔날레의 역할>에서는 현대미술에서 비엔날레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비엔날레와 동시대 미술 세션에서 필립 피로트, 베라 메이 (2024 부산비엔날레 공동 전시감독), 최빛나(2025 하와이 트리엔날레 큐레이터), 제이넵 오즈 (샤르자 비엔날레 16 큐레이터)가 모더레이터 다이애나 캠벨(다카 예술 정상회의 수석 큐레이터 & 삼다니 예술재단 예술감독)과 토론 중이다.

첫날 마지막 세션인 <아시안 여성미술>에서는 국내외 전시와 연구를 기반으로 동시대 페미니즘 미술의 다양한 해석과 관점을 살펴보고, 여성 작가와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현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2024 Kiaf SEOUL x KAMS x Frieze Seoul> 토크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과 시장을 형성하는 비엔날레의 역할, 갤러리와 비영리 기관의 컬래버레이션 등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