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해종 삼육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캠퍼스人+스토리]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 위한 캠페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모두의 책임"

제해종 삼육대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육대

제해종 삼육대 총장이 아동 권리 보호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삼육대학교는 제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최근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 총장은 김용재 강서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 총장은 다음 주자로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을 지목했다.

제 총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다.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아동의 권리와 올바른 양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