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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서울TV ‘2024 뮤즈 어워즈’ 플래티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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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9. 25. 08:57

(사진1) 2024 뮤즈 어워드 상패 (1)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가 글로벌 광고 콘텐츠 시상식 '2024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뮤즈 어워즈'는 매년 디자인, 광고,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우수성과 혁신을 보여준 작품들을 선정하는 글로벌 광고 콘텐츠 시상식이다.

시상 등급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순이다.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최초로 플래티넘을 수상한 사례라고 서울관광재단이 전했다.

비짓서울TV는 계절별 서울의 모습, 혼자여행, 야간여행 등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9월 현재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달성했다. 또 도시 관광 유튜브 채널로는 최초로 구독자 6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도시 관광 채널 구독자 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서울관광재단이 설명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서울 전통시장 경동시장 소개, 한류팬과 MZ세대 타겟의 K-POP 메이크업 체험영상, 그리고 혼자여행과 야간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24시간 서울 솔로 여행 영상 등이 있다.

올해에는 서울의 신규 관광 콘텐츠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콘텐츠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롱폼 대비 쇼츠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청자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울을 중장기 방문 희망 관광지로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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