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란’ 강동원·차승원·박정민, 초호화 캐스팅 …어떤 케미 선보일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3001001692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 한희진 인턴 기자

승인 : 2024. 09. 30. 18:49

전,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의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전,란'은 강동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그리고 차승원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해 혼란의 시대에서 주어진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인물들의 서사를 보여주는 영화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최고의 검술 실력으로 '청의 검신'이라 불리는 의병이 된 천영(강동원)과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왕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이 된 종려(박정민)는 친구에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며, 두 사람이 보여줄 첨예한 대립을 예고한다.

30일 넷플릭스 측을 통해 공개된 스틸은 아무도 피할 수 없었던 전쟁과 모두를 휩쓴 혼란 속, 살아 남기 위해 싸워야만 하는 이들의 격동의 순간을 담아냈다. 의병들의 주둔지인 온달 산성의 푸르른 자연경관과 넓은 초원의 모습은 '전,란' 속에서 만나 볼 다양한 로케이션 또한 기대하게 한다.
연출을 맡은 김성만 감독은 "전쟁 전후, 아무 문제 없이 살던 시대의 풍경과 전쟁 후 처참하게 변해버린 서울 한복판의 육조거리 풍경을 크게 대비시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전,란'은 김 감독이 연출하고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오는 2일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전,란'은 오는 10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혜 기자
한희진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