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원과 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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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등이 국회를 찾아 정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날 정 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 조성 △성주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저급과 참외 급증에 따른 수매자금 지원 등이 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따른 운영비 부족분에 대한 농식품부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낙동강 목조건축물 조성사업 △내수면 낚시 복합타운 조성 등 국회의원 신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군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동서3축(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성주군의 현안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에도 주요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