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JD1 “정글에 당연히 갈 수 있어, 팬들 책임져야 하니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6010002542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10. 07. 00:00

정동원
JD1이 새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신곡을 홍보했다./JD1 유튜브
JD1이 새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신곡을 홍보했다.

JD1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발매되는 신곡 '책임져'의 사전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JD1이 밥 친구를 책임져'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JD1은 밥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유쾌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신곡 '책임져'의 레트로한 분위기에 걸맞게 과거에 즐겨 먹던 간식과 추억의 물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JD1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을 짧은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JD1은 90년대에 데뷔했으면 무슨 장르를 했을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아마 '흐른 기억 속의 그대' '나를 돌아봐' 같은 댄스곡을 했을 거 같다. 현재 내가 하는 느낌에 잘 맞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내일 당장 정글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어?"라는 질문에 "당연히 갈 수 있다. (팬들을) 책임져야 하니까"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장 여행을 가고 싶은 나라가 '마다가스카르'라고 언급하며 "가는 데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죽기 전에 한 번은 진짜 여행 가고 싶은 나라가 마다가스카르다"라며 남다른 모험심을 자랑했다.

한편 JD1의 신곡 '책임져'는 지난 1996년 발매된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