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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 전쟁기념관 내방…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파독근로자 땀과 눈물로 조국 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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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10. 08. 15:51

[사진자료1] (6)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지난 6일 서울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6일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전쟁기념관을 내방했다고 8일 밝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환담에서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시기에 파독 근로자들의 땀과 눈물로 조국의 경제발전과 근대화를 이뤄냈다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환담 후 파독 근로자들은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를 둘러보고 UN실을 관람했다. (사)재독한인총연합회는 1963년에 설립되어 현재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글뤽아우프회, 재독 한인 간호협회, 재독 대한체육회 등 독일 전역에 43곳의 한인회가 속해 있는 재독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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