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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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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4. 10. 23. 14:04

2035년 인구 100만 대도시 대비
남양주시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가운데)이 지난 22일 열린 2024년 제1차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낸다. 본격 가동에 들어갈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를 통해서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시가 2035년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에 대비하고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위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실무 협의와 전방위적 논의를 위해 관련 실무부서 중심의 신청사 건립 TF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무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본계획에 반영할 분야별 과제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남양주시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의견 수렴과 다각적인 논의와 검토를 거친 체계적인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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