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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양자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 운영…뉴욕과 서울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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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0. 28. 18:08

[캠퍼스人+스토리]
4주간 '양자 계산과학 핵심 주제 집중 과정' 수료 예정
10.28 성균관대
'2024 IBM 양자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 포스터.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 '2024 양자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은 양자 분야 재직자, 박사후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14명을 선발해 뉴욕의 IBM TJ Watson 연구소와 서울 IBM Korea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4주 동안 양자 알고리즘과 양자 오류정정 등 양자 계산과학의 핵심 주제를 다루는 집중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3일부터 이틀간 미국에서 열리는 'IBM Quantum Developer Conference 2024'에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기회를 갖는다.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은 "2021년부터 국내 양자정보 분야의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세계적 기업들과의 단기 집중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며 "양자컴퓨팅 분야 최고 전문가와의 대면 교육은 드문 기회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연구와 직무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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