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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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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1. 05. 14:33

SK-T타워 전경
SK T-타워 전경./SK텔레콤
SK텔레콤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개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전국 사옥에 설치된 AI CCTV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CCTV는 CCTV에 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외부인의 침입, 작업자의 낙상, 공장 화재 등의 사고를 즉시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SKT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모바일 앱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의 편의를 돕는 한편, 영상인식 AI와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등 산업 현장에도 AI 기반 안전장치와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또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2021년 최고안전보건경영책임자를 선임하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 세부 이행 지침을 사규에 포함했다. 지난해에는 대전에 안전체험교육관을 신설했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작업에 대한 구성원의 작업 중지권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협력사 대상으로도 안전 신문고 운영,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와 안전교육 시행 등에 나서고 있다.

김재형 SKT ER 담당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SKT는 앞으로도 AI 기반의 스마트 안전 환경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안전 보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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