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레고랜드, 김장 나눔 봉사활동…‘따뜻한 겨울나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3010006522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1. 13. 11:49

레고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레고랜드 임직원. / 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은 12일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레고랜드가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비싼 배춧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레고랜드 임직원 근화동 복지센터와 함께 450KG 분량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레고랜드는 올해 △연탄 2000장 나눔 봉사활동 △500KG 쌀 기부 △소나기 캠프 참가가정 초청 행사 △찾아가는 레고 산타클로스 △세대공감나눔릴레이 등을 실시·지원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연말까지 한부모가정 및 이혼가정 테마파크 초청 행사, 연탄 나눔 행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에 참여해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여가친화인증사 자격을 가지게 됐다.

한편 레고랜드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에 참여해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근로 시작 및 종료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선택 근로제 및 유연한 휴가 사용 등 레고랜드의 사내 문화가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레고랜드는 올해 1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해 2026년까지 약 3년간 가족친화 인증기업 자격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