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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근 달서구의원 “범죄위험지역 분석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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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신동만 기자

승인 : 2024. 11. 18. 17:13

달서구청·경찰서·관련 기관·주민이 협력하는 범죄예방 환경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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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창근 대구 달서구의원이 달서구의회 제30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달서구의회
정창근 대구 달서구의원(국민의힘, 성당동·감삼동·두류1, 2동·두류3동)이 범죄 위험지역을 분석해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18일 열린 달서구의회 제30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 사업을 소개했다. 달서구청, 달서구 지역 경찰서, 관련 기관, 주민 등이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 중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다.

정 의원은 달서경찰서의 △2023년 상인3동 달빛소리로 조성사업 △2024년 비둘기아파트 셉테드사업 △성서경찰서의 2019년 한·아·로 프로젝트 △2024년 광장빛길 범죄예방 안전거리 조성사업 등을 사업의 좋은 사례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 의원은 여러 지역의 범죄취약성 평가를 통해 범죄위험지역을 분석하고 이 정보를 관련자들이 공유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의원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범죄 문제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달서구청, 경찰서, 대구도시개발공사, 지역병원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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