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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출근길 영하권 ‘쌀쌀’…낮 최고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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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2. 12. 08:22

겨울 바닷가 산책<YONHAP NO-3775>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3~11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경기북부·동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 동부내륙, 경북 북부내륙의 경우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 영동과 그 밖의 경상권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 남서쪽 안쪽먼바다와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에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2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을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만, 오전에 세종·충북·대구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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