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비발디파크 스키장, 심야스키· 1대1 원데이 강습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6010008934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12. 16. 11:07

비발디파크_스키장_설경_
비발디파크 스키장/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본격 스키 시즌을 앞두고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오는 20일부터 심야스키와 1대1 원데이 스키강습을 시작한다.

심야스키는 이날부터 화요일을 제외한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영된다. 1대1 원데이 강습은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강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픽업 서비스와 귀가 서비스, 오전 및 오후 강습 각 2시간(총 4시간), 식사 제공, 리프트 및 장비 대여 등으로 구성된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대한민국 겨울 레저 1번지'로 잘 알려졌다. 총 10면의 슬로프와 곤돌라 포함 10기의 리프트를 갖췄다. 하루 최대 2만명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설질이 우수하고 슬로프 시설이 다양한 데다 수도권에서 접근이 수월해 스키어와 보더들의 발길이 꾸준하다.

테마파크 '스노위랜드' 역시 비발디파크 스키장의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다. 스노위랜드는 국내 최대 약 3만 3000평 규모이 '눈 속 마을'을 테마로 꾸며졌다. 대형 썰매장과 겨울 체험 시설을 갖췄다. '스노위 미니' '스노위 키즈' '스노위 코스터' '스노위 레프팅&토네이도' '스노위레이싱'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춰 가족, 연인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1시간 전 조기 입장 및 시설 우선 이용 혜택이 포함된 '얼리파크인' 상품도 예약 판매 중이다.
비발디파크는 올 시즌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스키장 슬로프 이용 시 안전헬멧 착용을 의무화한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연말연시를 맞아 비발디파크를 비롯해 델피노(강원 고성), 쏠비치(강원 양양) 등에서 내년 1월까지 이용 가능한 다양한 객실 패키지플 판매 중이다. 상품 별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및 와인 제공, 디너 뷔페 이용 등의 혜택을 담았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