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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경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약품 유통관리, 마약류 안전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관리, 우수 사례 등 총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한, 민간인 포상 부문에서는 윤동호 약사(호명읍 도청호랑이약국)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안전망 확충과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 보건소는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 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회수 등 안전한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약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보건행정을 구현해 건강한 예천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