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에 참여 가족들의 특별한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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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도 괜찮아'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대학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가 함께하는 중증 환아 보호자 휴식 지원 프로젝트로, 장기간 간병으로 지친 돌봄 가족의 '분리휴식'을 돕고 휴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 하반기 시작했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에 따르면 여행 직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80% 이상이 '하루 휴식 시간'이 3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반 이상은 '3년 내 여행 경험'이 전무해 쉼에 대한 결핍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쉬어가도 괜찮아'는 일상 속 휴식시간이 현저히 적은 돌봄가족에게 '따뜻한 휴식'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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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는 돌봄가족이 여행을 할 동안 환아들이 머무는 도토리하우스도 겨울을 맞아 새롭게 바꿨다. 층별로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쌓인 마을, 선물상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풍경들로 꾸몄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간병에 몰두하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 가족들에게 짧지만 온전한 휴식을 선물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아 가족들의 쉼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