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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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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12. 30. 10:35

3990원대 극강의 가성비로 즉석조리식품 매출 818% 성장
[이랜드킴스클럽] 지난 20일 오픈한 델리 바이 애슐리 7호점 평촌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_1
지난 20일 오픈한 델리 바이 애슐리 7호점 평촌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킴스클럽 내 선보인 '델리 바이 애슐리'가 누적 판매량 300만개(3~12월)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킴스클럽 내 선보인 '델리 바이 애슐리'가 누적 판매량 300만개(3~12월)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리테일이 지난 3월 킴스클럽 내 '마트 안의 뷔페' 콘셉트로,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한 델리 매장이다. 이랜드리테일이 오프라인 대형마트 고객을 집객하기 위해 델리 시장 강화를 위해 론칭했다.

기존 대형마트 운영 방식과 달리 매장 내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공간을 오픈하며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올해 강서점·부천점·강남점·불광점·야탑점·대전유성점·평촌점까지 7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매장에서 셰프를 직접 요리해 외식 뷔페를 그대로 옮겨 놓은 투고(TO-GO) 버전을 3990원 가격대에 일원화해 200여 종 메뉴로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랜드킴스클럽의 즉석조리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전년 대비 818%나 성장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내년에도 신선 그로서리 부문에서 직유통으로 가격 거품은 없애고 상품 구색은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이랜드 강점인 고물가에 높은 경쟁력을 갖춘 델리 부문도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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