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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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홍보 부스에서는 타지역청년의 대구 귀환을 돕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탄탄대로 사업'을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구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대구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욜로온나 대구로' 룰렛 게임 이벤트 등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을 홍보하는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다. 대구로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양철인간 퍼포먼스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약 1000명의 타지역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경기도 파주시에서 온 대학생 김예준씨(21)는 "대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알게 됐고 기회가 되면 내년에 대구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청년정책 박람회를 통해 전국 청년들이 대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귀환 청년들이 대구에서 취·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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