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신백멤버스 페스타' 진행…커뮤니티 전용 쿠폰도
현대百, 점포별 팝업스토어에 음악회 등 즐길거리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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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7일부터 패션을 주제로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슈퍼 스타일(Super Style)'을 테마로, 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섬·삼성·LF 등 국내 주요 패션 그룹사와 협업해 '오텀 아우터 컬렉션(Autumn Outer Collection)'을 열고 가을 주력 상품인 원피스와 간절기 재킷 등 가을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유통사 최초로 입점한 브랜드의 할인 행사와 함께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 부부의 '웨딩 페어'도 준비했다.
황금연휴 쇼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패션, 잡화, 스포츠 단일 브랜드에서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가을 정기 세일 기간 롯데백화점의 대표 행사인 마라톤 대회 '스타일런'도 열린다. 오는 10월 6일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와 협업해 '패션'을 주제로 마라톤 대회를 펼친다. 또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전 점에서 롯데백화점의 키즈관 브랜드 '킨더유니버스'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구매 금액별 신백리워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7∼29일과 다음달 1∼6일 제휴카드로 명품이나 시계, 주얼리(장신구) 상품을 단건으로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다음 달 9∼13일에는 명품과 패션, 잡화에서 동일한 신백리워드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패션과 리빙, 스포츠 등 200여개 브랜드가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이는 가을 테마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할인 행사에 더해 점포별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10월 1~13일 5층 에픽서울에서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10월 6일까지 '리빙 페스타'가 열린다. 목동점은 오는 29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다양한 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판매하는 '나이키 대전'이 진행된다.
28일 목동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과 19일 킨텍스점과 천호점에서는 '하늘정원 가을 음악회'도 진행돼 다양한 할인혜택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