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경남지사 적극 협력 약속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 위한 '물환경 보전법' 당에서 역점을 두고 통과시켜달라
| DSC04988-crop | 0 |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박완수 경남지사,박상웅 의원(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웅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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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24일 열린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2의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사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새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어 박 의원은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는 성장이 멈춘 경남 내륙지역 특히 밀양처럼 성장동력이 필요한 곳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는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 2의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는 지난 대선 당시 공약이었지만, 사실상 추진되지 않고 있는 사업이다.
- 오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