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경찰서는 25일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범죄 에방을 위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인식을 공유, 효과적인 예방활동과 청소년들의 범죄 노출을 막고,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예방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 서장은 SNS를 통해 이용자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 영상물로 말미암은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과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음을 알렸다.
최대근 서장은 "청소년들이 다른사람들에게 휩쓸려 살아가는 삶보다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 "딥페이크,청소년 도박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범죄도 다른 사람들에게 휩쓸려 따라가기 보다는 스스로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