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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1주차장은 비포장으로 되어있어 주차사고 위험뿐 아니라 먼지로 인해 각종 행사 시 불편을 초래했던 시설이었다.
시는 주차장 재정비에 도비와 시비 등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29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설치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시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