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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국민의힘 박상웅 의원, ‘2024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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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4. 10. 08. 15:19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 국정감사 내용 분석, 돋보이는 활약 펼친 의원 선정
"국정감사 기간 민생 현안 해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소임 다할 것"
박상웅 의원 국정감사 질의사진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 감사장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박상웅의원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8일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2024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국정감사 내용을 분석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소속 1인 의원을 우수 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박 의원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부 관리대책에 허점을 지적하고, 관련 법규 정비를 비롯한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국전력 출자회사인 켑코솔라와 켑코이에스 등 두 곳이 설립목적에서 벗어난 사업에 1,000억원 가까이 부실투자한 사실을 밝혀내, 산업부 산하 출자회사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노후산업단지에서 인명피해가 줄지 않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산업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상웅 의원은 "22대 국회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개선해 나가고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산적해 있는 민생 현안 해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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