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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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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0. 23. 14:41

강원도와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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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왼쪽부터)와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이 23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도청에서 열린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리바트가 국산 목재 활성화 사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헌대리바트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도청에서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산(産) 목재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강원도 내 관련 기술 공유·일자리 창출 지원 △자원화 적합 수종 선정 등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도산 목재를 활용해 생산한 원목 가구 제품을 이르면 연내에 시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가구 생산에 필요한 참나무·참죽나무·소나무·낙엽송·자작나무 등 수종별 목재 수급을 위한 벌목지 선정과 벌채, 가공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입 자재 위주의 국내 원목 가구 시장에 국산 원목 사용률을 높이고 벌목되는 국산 목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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