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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립공주대, 전문인력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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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10. 29. 09:04

국립공주대 업무협약 (1)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오른쪽)과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이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발전, 전문인력 양성,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공주대학교가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29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전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연구 등을 위한 정보 교환과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지난 2015년 설립 됐다.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을 대표하는 국가 중심대학으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메타지식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학문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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