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장선 평택시장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5010002485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11. 05. 18:39

평택에코센터 사업 추진 과정서 부당 계약 의혹
KakaoTalk_20240724_152036199_01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박주연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삳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정 시장이 경기 평택에코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센터 운영을 맡은 A 업체의 자회사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측근 B씨 사이에 부당한 용역 계약을 체결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또 A 업체 관계자와 B씨도 뇌물을 제공하거나 제3자 뇌물수수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함께 송치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6월 평택시청과 평택에코센터, A 업체 및 B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