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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5일 이천시 기업유치센터에서 지역 내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서 여성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9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천시 투자유치 전담(TF) 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컨설팅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여성 기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은 처음"이라며 "이천시의 투자유치제도가 확대돼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컨설팅이 지속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첨단전략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관계자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책을 발굴하고 기업이 관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만들어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