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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화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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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11. 21. 16:35

대구 메리어트호넬서 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 개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 투자유치와 국내외 시장진출 모색
행사사진1(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을 연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대경경자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도약에 나선다.

대경경자청은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바이오헬스케어와 벤처캐피탈(VC) 기업, DGFEZ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전략과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휴원트, ㈜인트인, ㈜빔웍스, ㈜바스플렉스 등이다.

행사 1부에서 벤처블릭코리아의 여인섭 이사가, 2부에서는 ㈜신라시스템 이지현 전무, ㈜쓰리에이치 이경완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강의를 펼쳤다.
또, 참여기업과 강연자 간 네트워킹의 시간도 편성돼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와 혁신제품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향후에도 관련 협조 체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청장은"이번 포럼은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를 보다 강화하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화 역량을 제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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