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농협밀양시지부, 얼음골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2010011450

글자크기

닫기

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4. 11. 22. 14:13

IMG_7526-crop
농협밀양시지부와 (사)고향주부모임 밀양시지회 관계자들이 사과수확 일손돕기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 일곱번째 이상훈 밀양시지부장). /농협밀양시지부
농협밀양시지부는 지난 21일 산내면 송백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얼음골사과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협밀양시지부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원 25명은 사과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했다.

이수자 회장은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힘이지만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착과율 저조와 열과 피해 등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 얼음골 사과 농가를 위해 수확기 일손 지원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농협 자체 일손돕기와 유관기관 일손돕기 참여 등 부족한 수확기 일손 지원과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농협밀양시지부는 사과 수확기를 맞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