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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시장 음식특화상가에 입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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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25. 11:16

임실 전통시장 일원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건립, 내년 4월 준공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입주자 모집 중, 먹거리 특화 거리 조성 기대감
임실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임실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임실군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점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임실 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 인접 지역인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가 한창 건립되고 있다.

음식특화상가는 부지면적 1086㎡에 연면적 797.26㎡ 단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모집 대상은 총 3개 점포로, 간편먹거리 1개, 카페 1개, 음식점 1개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1년 이상 되어 있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또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임실군 거주자,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대하고 있으며, 상가 내 전기·수도 설비는 군에서 설치한다.

모든 입주 상인에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에 대해 가입금의 70%(최대 14만원)를 지원하여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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